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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뉴스]무용전공 윤수미 학과장, 제40회 한국무용제전 성료…한국춤 흐름과 확장 제시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6-05-062026-05-06 조회수 84조회수 84


공연·학술·아카이빙 아우른 통합형 축제











 우리 대학 윤수미 무용전공 학과장이 총예술감독을 맡은 제40회 한국무용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전은 'The Path, 몸의 궤적'를 주제로 지난 4월 3일부터 19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과 우리 대학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개최됐다. 개·폐막 초청공연을 포함한 총 25편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본공연 대극장부문에는 여덟 편의 신작이 4일간 무대에 올랐다. 한국창작춤계를 이끄는 안무가들의 작업을 통해 몸이라는 예술이 지닌 감각과 생명력을 동시대적으로 풀어냈다. 코튼홀에서 진행된 소극장부문은 12편의 신작이 연이어 선보이며 전 회차 큰 관객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진 안무가들의 개성 있는 작업을 조명하는 동시에, 한국창작춤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은 제전의 층위를 한층 확장했다는 평가다. 한국무용연구학회와 공동 주최한 학술대회 ‘한국무용제전 40년의 기록과 미래를 위한 담론’을 비롯해, 서울의 공간을 한국춤으로 재해석한 ‘매력시리즈―서울의 거리 Dance Film’, 그리고 40년의 흐름을 집약한 아카이브 전시 ‘한국무용제전 40년, 그 시간의 기록’이 함께 마련됐다.

 윤 학과장은 국내 유일의 한국창작춤 축제인 한국무용제전을 다각도로 발전시켜 왔다. 2022년 취임 이후 댄스필름을 활용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 지역을 다각도로 조명하고 신진 안무가를 발굴해 왔으며, 시민참여형 부대행사 확대, 학술과 공연의 유기적 연계, 공연예술계의 선순환을 모색하는 ‘Stage Ecology’ 3개년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며 축제의 외연과 내실을 동시에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윤 학과장은 “한국무용제전은 동시대의 감각과 예술적 사유를 우리 고유의 몸짓으로 풀어내며, 시대와 호흡하는 한국춤의 현재를 증명해 온 무대”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춤의 흐름을 이어가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무용제전의 역사와 담론을 동시대적으로 재조명하며, 공연과 연구, 기록을 아우르는 통합적 무용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앞으로의 확장과 변화도 기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