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덕학원 이사장 조 원 영
동덕학원은 1908년 춘강 조동식 박사님의 '교육을 통해 나라를 구하자'는 숭고한 뜻으로 설립된 이래, 수많은 독지가들과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여러 역경을 이겨내며, 참된 지성을 바탕으로 장구한 역사 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혁신이 주도하는 시대의 변화 속에 있습니다. 동덕은 이러한 도전에 맞서 학문의 장벽과 보이지 않는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운 탐구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세상을 연결하고 무한한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내일의 변화를 선도하는 연면무궁(連綿無窮)의 목화처럼 동덕은 늘 끝없이 펼쳐진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여정에 서 있을 것입니다.다가오는 2028년에는 동덕학원이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역사적인 기점을 준비하며, 우리는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밝고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동덕학원의 힘찬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