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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뉴스]임상영양학과·식품영양학전공, 국제학술대회 영어발표 최우수상과 공모전 은상 등 수상: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5-11-072025-11-07 조회수 635조회수 635

정지영 학생 추계국제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식품영양학전공 학부생들도 공모전 입상

정지영 학생(오른쪽)

우리 학교 미래전략융합대학원 임상영양학과 석사과정 정지영 학생(지도교수 양윤정)이 지난 10월 31일에 열린 '2025 한국영양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대학원 영어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지영 학생은 안강모·김지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알레르기호흡기분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 영유아를 대상으로 출생부터 24개월까지의 영양보충제 섭취 패턴을 분석하여 ‘Longitudinal patterns of dietary supplement use in Korean infants from birth to 24 months: a birth cohort study’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영유아들이 어떤 종류의 영양보충제를 어느 시기에 섭취하는지, 그리고 어떤 요인이 영양보충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제시하였으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영유아기 보충제 섭취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학문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같은 학술대회에서 자연정보과학대학 식품영양학전공 학부생 김승현·윤채원 학생, 미래전략융합대학원 임상영양학과 석사과정 정지영·최한결 학생(지도교수 양윤정)이 ‘CAN-Pro 슬로건·캐릭터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김승현(중간), 윤채원(오른쪽) 학생

이들은 “영양을 모으는 벌처럼, 데이터를 모아 영양을 분석하는 ‘캔비(Canbee)’”와 “누구나 CAN, 전문가처럼 Pro, 신뢰받는 영양평가 CAN-Pro”라는 슬로건으로 각각 캐릭터 부문 은상, 슬로건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영양학회는 우리나라 영양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SCI급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와 SCOPUS급 Journalof Nutrition and Health를 발행하고 있다. 학회는 매년 영양학 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정지영 학생은 “앞으로도 근거 기반의 영양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지도해주신 양윤정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한결 학생은 “CAN-Pro의 가치와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습니다.”, 김승현 학생은 “CAN-Pro의 전문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꼈습니다.”, 윤채원 학생은 “CAN-Pro를 친근하고 창의적으로 알릴 수 있는 아이디어로 프로그램 홍보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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