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전체메뉴

통합검색

동덕광장

동덕뉴스

[동덕뉴스]2026년 전기 대학원 진학 설명회 개최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5-10-232025-10-23 조회수 709조회수 709



HCI 학과, 디자인전문대학원 등 대학원 모집 설명회 나서
다양한 형태 장학금 지원







 우리 학교 대학원이 지난 10월 22일 대학원 본관에서 진학 설명회를 가졌다. 11월 3일부터 약 보름 간 진행되는 대학원 원서접수를 앞두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된 학과들이 주로 참여했다. △HCI(인간-컴퓨터 상호작용) 학과 △K실크로드-투르크학과는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모델과에는 박사과정이 새로 생겼다. △음악예술경영학과는 석사와 박사과정이 둘 다 생겼다. 이외에도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설명에 참여했다.

 이병화 동덕여대 일반·특수 대학원장은 구체적인 과 설명에 앞서 "우리학교 대학원은 매년 1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연구 장려 장학금, △우수 학술연구 장학금, △실습 조교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금 지원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본교 출신 입학자에겐 수업료의 50%를 지원한다.





이병화 일반·특수 대학원 원장




 김용민 HCI 학과 교수는 해당과 석사과정의 강점으로 인간공학, UX, 가상현실, 인공지능, 심리학 등 교수진의 전공분야가 다양하다는 것을 꼽았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맞춤형 연구 주제를 설정할 수 있고, 이에 맞는 공동 지도 형태로 운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주요 IT 또는 콘텐츠 관련 기업과 국가연구기관 등으로 진로 설정이 가능하다.





김용민 HCI 학과 교수




 음악예술경영학과는 음악전공과 예술경영 실무,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등 다양한 성취가 가능한 점을 내세웠다. 김은정 음악예술경영학과 교수는 "과목 융합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예술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과목을 융합해 다루는만큼 음악·공연 업계, 공공문화정책 분야 등에 폭넓은 진출이 가능하다.





김은정 음악예술경영학과 교수





 '국내 최초' 타이틀을 섭렵 중인 모델과는 석사·박사 과정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교육 전문가를 길러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박순희 모델과 교수는 "전국 모델과의 교수진의 상당수가 동덕여대 모델과 출신이다. 학문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고 국제적 수준의 연구·교육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모델 현업뿐 아니라 패션마케팅, MD, 교육직 등 활동분야가 갈수록 확장되고 있다.





박순희 모델과 교수





 K-실크로드 투르크학과는 인구가 2억 5천~3억 명 정도로 추정되는 투르크 지역에 대해 세계 최초로 개설된 종합석사 과정이다. 오은경 담당 교수는 "투르크 지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산업계에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인재 양성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간, 주말, 온라인 등 학생의 상황에 맞는 형태의 강의를 제공할 것이란 계획이다.




오은경 K실크로드-투르크학과 교수




 디자인전문대학원은 디자인과 문화, 예술 산업의 중심지인 청담동에 위치한 캠퍼스가 장점이다. 손희영 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은 "청담 캠퍼스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하나의 강점은 교육 수요자의 필요와 요구에 맞춤형 대응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학위 논문 또는 실무 프로젝트 중 선택이 가능하다. 또 직장인의 경우 진학 목적 및 근무 환경에 따라 학사 제도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





손희영 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




 대학원 원서접수는 11월 3일~11월 17일이다. 추가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4일~1월 21일이다. 유웨이어플라이(https://www.uwayapply.com)을 통해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s://grad.dongduk.ac.kr/grad/main/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