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문화예술경영전공

타운홀미팅 및 글로벌 시야 넓히기 특강 성료

 우리 대학 문화예술경영학전공은 지난 5월 21일(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예경 전공생 타운홀미팅 및 글로벌 시야 넓히기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공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학부 생활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며,글로벌 감각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전공 구성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전반부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은 김주희 주임 교수의 사회로 '지혜로운 문예경 생활'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학부생들이 학업, 진로, 교내 활동 등 학부 생활 전반에 대해 궁금한 점을 교수에게 묻고 의견을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고학년 선배가 학부 시절 동안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던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재학생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브리스톨 대학교(University of Bristol,UK)의 신지영 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글로벌 무대로 시야 넓히기, 가능성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브리스톨 대학교는 타임즈 고등 교육 세계 대학 랭킹(Times Higher Education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세계 76위, 영국 내 9위를 기록한 명문 대학으로,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신교수는 영어에 능숙하지 않더라도 캐나다, 네덜란드, 영국 등 해외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온 자신의 경험을 풀어내며, 글로벌 환경에서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경영 분야의 탑티어(top-tier)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여 조기 종신 교수직을 보장받은개인적 성취 사례를 소개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태도, 사회적 편견이나 장벽에 부딪혔을 때 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실질적이고 강력한 조언을 전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이번 행사는 전공생들에게 글로벌 진출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 뿐 아니라 학부 생활의 주체적 의미와 태도를 되새길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문화예술경영학전공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대외협력홍보실  장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