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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덕뉴스][행사] 우리 대학, ‘2025학년도 1학기 동문목화장학금 수여식’ 개최
-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5-05-202025-05-20 조회수 6,365조회수 6,365
우리 대학
'2025학년도 1학기 동문목화장학금 수여식'
5월 14일 개최
총 37명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동문 선후배 간 연대의 장 마련
우리 대학은 지난 14일(수) 오후 4시 대학원 310호에서 '2025학년도 1학기 동문목화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김명애 총장, 구지연 동문목화장학회 이사장, 홍순주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해 각 전공 동문회장과 교수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문목화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장학금을 출연해 매 학기 운영되는 장학제도로, 재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고 동문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총동문회 동문목화장학금 2명 △동덕창학100주년기념동문장학금 2명 △재직동문장학금 2명 △각 전공 동문회 장학금 31명 등 총 37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 이상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격려사에 나선 구지연 이사장은 "나라 안팎이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푸르른 5월의 교정에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에는 동문 선배님들과 퇴임 교수님들의 귀한 뜻이 담겨 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앞으로 사회의 독립된 구성원으로 성장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학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동문들은 비난보다 연대와 극복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동덕을 지켜나가는 데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김명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목화장학금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지키는 귀중한 전통이며, 선배들과 스승들의 사랑과 연대의 결실"이라고 강조하며 "장학생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보건관리학전공 4학년 김예은 학생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입학해 비대면 수업으로 교류가 부족했던 아쉬움이 컸지만, 오늘을 계기로 선배님들과의 소중한 유대를 깊이 느꼈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품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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