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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뉴스][진출] 글로벌MICE 학생들로 구성된 MICE-LL팀, ASIA MICE YOUTH CHALLENGE(AFECA) 공모전 본선 진출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5-01-222025-01-22 조회수 8,269조회수 8,269
사진설명: (왼쪽부터) 김하늘 학생(글로벌MICE 21학번), 강채원 학생(글로벌MICE 23학번), 김민서 학생(글로벌MICE 21학번), 정하늘 학생(글로벌MICE 22학번)

 한국무역전시학회가 주최한 '2024 Youth Challenge 공모전'에서 우리 대학 글로벌MICE전공 김민서(21학번), 정하늘(22학번), 강채원, 김하늘(이상 23학번) 학생들로 구성된 'MICE-LL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한 의료산업 클러스터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 오가노이드 산업을 중심으로 고양시를 국제 의료 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킬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 배출 감소와 지속 가능한 MICE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한 점이 돋보였다.

MICE-LL팀은 전시 산업뿐만 아니라 컨벤션 산업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고양시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고양시에는 대만민국에서 가장 큰 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위치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MICE 산업이 더욱 성장할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공유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MICE-LL팀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최대 MICE 행사인 AFECA 공모전에 한국을 대표하여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를 얻었다. AFECA 공모전 본선 진출은 아시아의 MICE 인재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김민서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다른 나라들의 MICE 행사 성격과 문화적 차이를 배우고, 글로벌 MICE 산업의 다채로운 성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다양한 문화와 구조를 배우는 과정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MICE 산업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MICE-LL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 MICE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김민서 학생은 "세포를 뜻하는 '셀(cell)'과 MICE의 합성어인 MICE-LL이라는 팀 이름처럼, 우리는 MICE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시작이 되고 싶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글로벌 MICE 인재로서 더 큰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팀원들은 "이번 기획을 통해 우리가 제시한 고양시의 MICE 산업 발전 가능성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우리 대학 글로벌MICE전공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도전 정신이 빛을 발한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AFECA 공모전 본선 진출 후, 이들은 더욱 글로벌한 MICE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