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동덕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전체메뉴

통합검색

동덕광장

동덕뉴스

[동덕뉴스][행사] 사회봉사센터, 월곡달빛문화축제 성공적 참여
대외협력홍보실대외협력홍보실 2024-11-052024-11-05 조회수 1,425조회수 1,425

?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는 10월 26일(토), 월곡달빛문화축제의 주최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민 중심의 마을 문화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월곡달빛문화축제는 지역 공동체 발전과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며, 우리 대학 사회봉사센터는 매년 적극적으로 행사에 협력해오고 있다.

사회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생명의 전화 종합사회복지관과 아남아파트 일대에서 열렸으며, 10,000여 명의 주민과 우리 대학 재학생, 지역 관계자가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축제에는 10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월곡동 일대는 화려한 공연과 볼거리로 빛났다.



사회봉사센터는 이번 축제에서 27명의 우리 대학 재학생이 참여해 전공을 살린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하고 공연을 펼쳤다. 회화전공팀 'D(ongduk)MZ art'(안유진 외 7인)는 '달빛 아틀리에' 체험 부스를 운영해 슈링클스 키링과 미니 캔버스화 만들기를 선보였고, '재미연'(강수현 외 5인) 팀은 전통 한지 엽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한지 제작 과정을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활동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플로잉'(고하영 외 5인) 팀은 '플라워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창작 활동을 하고 귀가 시 생화 꽃다발을 가져가는 예술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플로잉'팀의 체험 부스는 시작부터 100m 이상 줄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관현악전공의 금관5중주팀(김채연 외 4인)은 호른, 트럼펫, 트롬본으로 뛰어난 연주를 통해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취를 선사했으며, 실용음악전공팀(이지원 외 1인)의 보컬 공연 또한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명애 총장은 "월곡달빛문화축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수미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학과 지역이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