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

지난 9월 28일(토), 우리 대학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학생들이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의 지원을 받아 이태원의 쿠킹 스튜디오에서 요리경연대회를 펼쳤다.

2024년 상반기에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는 한국 내 프랑스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 2024 대학별 프로젝트 신청을 받았고, 우리 대학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의 서숙희 강사의 주도로 신청서를 작성해 선정됐다.

이 행사에는 4개 팀 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1학년 이현정, 이지선, 2학년 공민서, 김희영, 조가영, 3학년 이지현, 손지인, 4학년 박윤혜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4개 팀은 각각 꾸스꾸스, 크레프, 꼬꼬뱅, 물 프리뜨 등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요리를 선보였고, 이 자리에 프랑스인 셰프(크리스토프 라그노)와 대사관 불어교육 협력담당관(마르게리트 비켈)이 참석하여 요리 심사와 함께 한불 문화교류 차원에서 학생들과 뜻깊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주한프랑스대사관 불어교육 협력담당관 마르게리트 비켈, 프랑스 쉐프 크리스토프 라그노, 유러피언스터디즈전공 서숙희 강사)